-
정일영 “여의도 18배 크기 공항 매일 등산화 신고 누볐죠”
지난해 사상 최대 여객 수를 기록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공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6825만
-
“여의도 18배 공항 현장 등산화 신고 누볐죠”…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지난해 사상 최대 여객 수를 기록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공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6825만여명으로 사상 최대를
-
2018 국경절 中 여행 소비 트렌드
이번 국경절 황금연휴, 중국 전역의 공항·철도 이용객 및 유명 관광지 방문객 수가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휴 첫날에만 1억명 이상이 이동하며 이날 하루 관광수입이
-
[서소문사진관] 강진에 쓰러진 팔루 호텔...60여명 매몰,구조작업 계속
인도네시아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로아 로아 팔루호텔이 붕괴됐다. 30일 현지 언론은 붕괴된 건물에 60여명의 투숙객이 아직 갇혀 있다
-
아워홈, 추석 연휴 인천공항서 대대적 손님맞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아워홈 '푸디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해외여행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량 증가했으며, 이번
-
수원버스 20~21일 파업...강남·사당·서울역 출근 대란 우려
파업을 예고한 수원여객 버스회사 홈페이지 [사진 캡처] 경기도 수원에서 서울을 오가는 버스회사 2곳이 파업을 예고했다. 두 회사의 버스가 수원지역 노선의 절반을 넘어 출·퇴근길
-
올여름 평양 워터파크에 17만 … 주민 피서 양극화
━ 중앙일보·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 평양·평양사람들① 평양 주민들이 평양판 워터파크인 문수물놀이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 주민 17만 명 이상이 올여
-
휴가 이틀 내면 9일 연휴 … 항공권 불티
지난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천공항 항공사 출국 수속장에서 길게 줄서 있는 시민들. [뉴시스] #서울의 회사원 강모(33)씨는 추석날인 오는 24일 오후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로
-
휴가 이틀 붙이면 추석연휴 9일…해외 항공권 불티
지난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29일 인천에서 일본 오사카로 첫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기 A350기 안에서 승객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의 회사원 강모(3
-
젊고 트렌디하게 … 애경 ‘홍대 시대’
애경그룹이 서울 홍대입구역에 신사옥 ‘애경타워’를 마련하고 21일 입주를 시작했다. [사진 애경그룹] 애경그룹이 42년 만에 사옥을 옮기고 ‘홍대 시대’를 연다. 애경그룹은 지하
-
주민들은 하루종일 대기…정치인들에겐 급행 처리
리얼ID 발급 등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DMV가 연일 뭇매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이 민원 처리시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비난이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지난
-
[로컬 프리즘] ‘고추 말리던’ 무안공항 변신
김호 내셔널팀 기자 무안국제공항은 한때 ‘활주로에서 고추 말리는 공항’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이 공항은 목포공항과 광주공항 국제선을 대체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2007년 문
-
기계식 주차장, BMW 주차 거부
BMW 운행 중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운행자제를 권고했다. 제조회사는 리콜을 진행 중이다. 3일 서울 시내 한 BMW 서비스센터에 리콜 대상 차량이 몰려 북새통을
-
올여름 인천공항 이용객 614만명 달할 듯 ‘사상최다’ 전망
[중앙포토] 올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에 역대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하계 성수기(7월 21일∼8월 19일)에 인천공항을
-
[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
평창 슬라이딩센터 폐쇄, 한국 썰매 다시 길을 잃다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김유란-김민성 조가 트랙을 달리는모습.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을 치르면서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종목을 따진다면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
'성과급 잔치' 국내 저가항공사들···1인 최대 지급액은
━ 사상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떴다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지난달 1인당 최대 12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으로 LCC들의 성과급잔치가 본격
-
40일간 29억8000만명…대륙의 귀성길 오늘 시작
연인원 29억8000만 명의 대이동이 1일 중국 전역에서 시작됐다. 한국 인구의 58배에 이르는 중국인이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간으로 설정된 설 연휴 특별수송
-
[변해야 안전해진다] ③“안전 취약지대 일상 곳곳에 있다” 분야별 전문가 제언
포항 지진, 영흥도 낚싯배 사고, 제천 스포츠센터ㆍ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까지.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재난과 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이들 사고의 양태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다
-
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
40대 죽음으로 몬 스키 초짜의 질주…"헬멧착용 의무화를"
━ "스키장 사고는 교통사고처럼 헬멧착용 등 법으로 의무화 해야" 30일 경남 양산시 에덴밸리 스키장 상급코스에서 스키를 타고 직활강하던 정모(17)군과 스노보드를 타고
-
20명 숨진 2층 여성 목욕탕 … 불난줄도 모르고 당했다
━ 왜 인명 피해 컸나 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9층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에서 발생한 화재는 목욕탕·헬스클럽·음식점 등이 들어선 다중 이용 시설인 데다 유
-
제천 화재 29명 사망 대참사…또 '드라이비트'가 확 키웠다
━ “제천 복합상가 화재 드라이비트가 키워”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1일 오후 9시 현재 29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불에 취약한 마감재가 건물 외벽을
-
“현재 16명 사망” 제천 사우나 대형 화재…김부겸 헬기로 현장 급파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제천의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나 오후 7시